농촌지역에 적합한 공유경제 ICT플랫폼 모델 마련

신활력플러스 사업 플랫폼 회의 참석자들<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의성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플러스사업 ICT플랫폼 구축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의성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ICT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발제와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한걸음 더 나갔다.

의성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원으로 2021년까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유휴자원을 공유경제에 접목시켜 농촌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포럼 및 행정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시설 및 정보, 인적자원 등의 D/B를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공유경제 ICT플랫폼 모델을 마련하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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