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평촌우리병원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안양=환경일보] 이기환 기자=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와 평촌우리병원(병원장 박광열)은 28일 평촌우리병원 회의실에서 임직원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촌우리병원은 안양도시공사 임직원이 병원 방문 시 진료비의 15% 감면해 주기로 하였으며, 또한 안양도시공가 임직원 및 공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 이용시민의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질병 및 질환 예방에 대한 건강강좌에 전문 강사(의료진)를 지원하고, 고령 고객을 위한 혈압・혈당 체크 및 치매검사 등 건강상담 데스크 운영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그 밖에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평촌우리병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열 병원장은“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안양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평촌우리병원이 가용할 수 있는 인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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