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반 국민 참여 이벤트 개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온라인 기반의 국민 참여 릴레이 이벤트인 ‘(안전)괄호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괄호 챌린지 이벤트

평소 안전을 생활화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스스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거리 두기에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나만의 (안전)괄호 포즈를 취한 사진을 #함께채워요 #안전괄호챌린지 #생활속거리두기 #행정안전부 등 4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아울러 인기 유튜버인 ‘예콩이’가 이벤트 참여 방법과 직접 (안전)괄호를 취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안전)괄호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는 정재희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이하 안문협) 민간위원장이다.

정재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에 참여하자”라고 말하고 다음 참여자로 안문협 생활안전분과 고석 위원장과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을 지목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한 명, 한 명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참여자라는 취지에서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국가 차원의 안전을 달성할 수 있다.’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는다.

앞으로 약 1개월 동안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소정의 기념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희 안문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국민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고 함께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로 안전괄호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신다면 한분 한분의 안전괄호가 모여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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