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피해자를 노래방에 가자
고 하면서 여관으로 유인하여 폭행 후 차례로 윤간한 피의자(강모씨, 25세
남)등 3명를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선후배지간으로 2002.11.5 05:40경 광주 서구 광천동 소재 ㅇ
ㅇ 나이트클럽에서 피해자와 부킹으로 만나 노래방에 가자고 하면서 북구
신안동 ㅇㅇ모텔로 유인하여 피의자 강 ㅇㅇ가 반항하는 피해자(이 ㅇㅇ26
세, 여)안면부 등을 수 회 때린 후 1회 강간하고 그 뒤에 같은 최 ㅇㅇ,
이 ㅇㅇ 순으로 윤간하고 그로 인하여 입술타박상등 2주간의 치료를 요하
는 상해를 가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사건발생 즉시 현장 출동하여 현장 감식 및 용의차량 광주
xxx9980호라는 진술에 따라 차적 조회를 실시해 주민등록 사진을 입수하
고, 피해자에게 대조한 바 피의자로 지목해 주거지에서 잠복근무 중 검거
한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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