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수)까지 선착순 교육 신청, 29일부터 교육 실시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코로나19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연기해왔던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을 철저한 방역 하에 6월29일(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검사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며,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격제도다.

교육은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또는 교육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수료한 인원도 보수교육을 통해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장소는 당초 여주, 군산에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목재업계 의견을 반영해 인천지역까지 교육장소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늘부터 6월10일(수)까지 10일 동안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등급평가사가 목재산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국내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바로잡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