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경찰서는 술에 취한 피해자(김 ㅇㅇ, 33세 남)가 승용차안에서
유리창을 열어둔 채 잠이든 사이 지갑을 절취한 후 신용카드를 부정사용
한 피의자(이 ㅇㅇ 30세, 남)를 검거했다. 11.20. 04:00경 여수시 학동 소
재 00호텔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가 유리문을 열어둔 채 승용차 안에
서 잠이 든 사이 신용카드등 이 들어 잇는 지갑을 절취해 같은 동 소재 ㅇ
ㅇ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술값 15만원상당을 결재하여
부정사용 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해사실을 접하고 현장 출동해 탐문수사 하던 중 목격자로부
터 용의자를 제보 받아 소재 추적 검거한 것이다.
또 빈집에 침입하여 컴퓨터 1대등 시가 280만원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
자(장 ㅇㅇ 21세, 남)등 2명(1명 미검)을 검거했다.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무직으로 친구 사이인바 공모 합동하
여 2002.10 중순 일자불상 14:00경 광주시 동구 학동 17번지에서 피해자
(김 ㅇㅇ, 20세, 남)가 외출한 사실을 알고 준비한 드라이버를 이용 출입문
을 열고 침입하여 책상 위에 설치된 컴퓨터 1대 등 시가 280만원 상당의 금
품을 절취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해사실 접하고 중고매매상 등 상대로
수사하던 중 피의자들이 컴퓨터를 판매한 사실을 알고 인적사항 확인 후 소
재 추적 검거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락실 등에서 30회에 걸쳐 현금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
의자(장ㅇㅇ, 15세 남)를 검거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장모군은 지
난 20022.1. 05:18경 광주시 북구 용봉동 소재 ㅇㅇ 오락실내에서 실내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출입문 유리창 을 부수고 침입하여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절취하는등 30회에 걸쳐 도합 1천만원 상당의 금
품을 절취한 것이다.
한편 , 경찰은 학생들이 출입하는 오락실 등에서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는 첩보 입수하고 오락실 업주등 상대로 탐문하던 중 위 오락실에서 피의자
를 발견하고 검문한바 범행사실 자백하여 검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방에 차를 주문하여 배달나온 종업원의 금품을 강취하고 1회 강간한
피의자 최 ㅇㅇ(22세 남)을 검거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2002.10.17. 00:00경 해남군 해남읍 소재 ㅇㅇ여관
205호실에서 다방에 커피를 주문 한 후 배달 나온 피해자 이모양(19세, 여)
에게 영업이 끝났으니 바람이나 쐬러 가자며 미리 준비한 승용차에 태워 목
포시소재 불상의 공사장으로 끌고가 주먹 과 발로 수회 폭행하여 항거 불능
케 한 후 금목걸이 등 6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부근 상호불상여인숙으로 데
리고 가서 1회 강간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해를 당하고도 수치심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던 중 위
검거장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피해자 이모양의 신고로 도망하는 피의자 최씨
를 추적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남=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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