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통한 활력 있는 경제 정책과정 운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로 다 함께 잘사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시책교육 과정(6~12월, 6회)을 운영한다.

그 중 첫 번째로 6월3일부터 5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규제 혁신 및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을 통한 활력 있는 경제 정책과정’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혁신적 포용국가 미래비전 2045’ 특강을 통해 광복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인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공유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이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한 기본원칙과 전략, 분야별 권고사항을 제시하며, 전주 스마트공장 배움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를 방문해 스마트 제조라인, 데이터 센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정부의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이해한다.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을 통한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국무조정실은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로서 규제혁신의 성과와 방안’을 공유한다.

박병규 (사)광주일자리연구원장은 최초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한계, 향후 과제’를 주제로 산업과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올해 시책교육 과정을 통해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따뜻한 포용사회를 이루고, 지속가능한 포용사회가 혁신의 토대가 되어 역동적이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지방공무원이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 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자치인재원은 혁신과 포용을 이끄는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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