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경찰서(서장 이강덕)는 민간인의 신분으로 강도상해 피의자를
직접 붙잡은 구미시 도량동 김모씨 31세를 14일 경찰서장실로 초청, 용감
한 시민상으로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21:40분경 구미시 원남동 각산육교 위에
서 피해자 김모양 21세를 폭행하고 손가방을 강탈해 도주하는 피의자 임모
씨 29세를 발견하고 용감한 시민의식을 발휘 추격 끝에 범인을 검거 경찰관
에게 인계한 유공이다.

-심창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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