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내 계량기 검침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6월 1일(월) 가락시장 수산동(강동수산‧수협 활어장)의 노후분전반 교체 및 계량기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수산동 분전반은 2004년 설치 후 18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되며 설비가 노후화 되 여름철 과부하시 차단기 정지로 정전 및 화재 발생위험이 있었다.

계량기 또한 점포 내 설치되어 전기안전점검 및 계량기 검침 시 유통인들이 불편함을 호소 해왔다.이에 공사는 지난 3.16(월) ‘찾아가는 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입주자들에게 사업의 추진배경과 진행과정 설명 및 협조와 양해를 구하고, 가락동 수산시장 활선어 중도매인점포 내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매년 여름철에 특히 잦은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적기에 해소함으로써, 올해는 편리한 수산시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동수산(주)중도매인조합 진갑양 조합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중도매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업시간을 쪼개가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주신 현장 근로자와 공사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