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회장: 김희주)에서는 강릉 농업·농촌 발전의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랭지 배추 공동재배단지를 해발 800m에 위치한 왕산면 대기리 산77(6,600㎡)에 조성했으며, 3일 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 배추를 정식했다.

또한 8월 중순까지 미생물 처리, 칼슘제 처리방법, PLS 이행, 유통단계 축소등 기존 영농방식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재배하고 그 결과를 회원간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공유하여 고랭지채소의 안정된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청정성, 안정성, 우수성 홍보 및 실천을 위한 “청정 안전농산물 우리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으로 다짐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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