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도

[환경일보=김도희 기자] 서울 강남은 1970년대 체계적인 계획 아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조성돼 현재까지도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선호 주거지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강북권의 주택지들은 그 이전부터 거주지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생활 기반시설들을 태생적으로 갖추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국책사업을 통해 강북 역시 변모를 거듭하며 교통을 비롯해 학군,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노후화된 환경은 주거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최근 국토부와 각 지자체의 개발 계획에 따라 주요 도심지 주거 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도 진일보한 생활환경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동대문구는 각종 개발 호재에 기인한 가구 수 유입 증가 추세가 확연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행정구역 별 주민등록세대수는 2018년 2월 이래 꾸준히 16만 세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기준, 16만 5516세대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서울 인구수가 100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동대문구 내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새롭게 탈바꿈하는 동대문구는 기본적으로 일찍부터 청량리를 비롯해 서울 약령시, 경동시장, 청과물 시장을 중심으로 부도심 생활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 동부의 교통·문화·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다한 만큼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개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며 향후 생활 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계획이어서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특히 동대문구 일대는 강북권 개발의 핵심인 우이-신설 경전철을 비롯해 개통이 예정된 상계-왕십리 동북선 도시철도 개통, 다양한 개발 사업의 프리미엄 수혜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서울시 구별 연평균 공급량 대비 2015년 이후 공급량 감소가 확연히 드러나는 지역으로 신규 잠재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후 주택이 다수를 차지하며 재개발 등으로 인해 주택이 멸실된 가운데 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신규 공급의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 전역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동대문구 오피스텔 공급 역시 2015~16년도 집중 공급 이후 급감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신규 분양 오피스텔들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개발 수혜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되는 동대문구 내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조기 완판된 1차에 이어 최근 막바지 분양에 돌입한 복층형 오피스텔 ‘동원 베네스트 2차’ 역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지하 5층~지상 1층, 1개동 규모의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7㎡~58.28㎡(실사용면적 구 9.58형~34.98형)로 이뤄진 A~E 타입의 206실로 이뤄진다.

동대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밀집돼 있으며 고려대안암병원, 우신향병원, 시립동부병원 등의 대형병원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정주 여건이 완비됐다. 또한 롯데백화점, 비트플렉스, 동대문 패션타운, 정릉천, 청계천도 인접한 만큼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여건이 마련돼 있다.

서울 전 지역을 아우르는 탁월한 직주근접성이 부각되는 동대문 동원 베네스트 2차는 제기동역 초역세권 외에도 단지 인근에 청량리역(KTX, 경춘선, 분당선)이 위치했다. 또한 내부순환로 및 북부·동부 간선로 등의 주요 도로망도 갖춰져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완비하며 많은 직장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1365번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대문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와 대표전화를 통해 임대보장제를 비롯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