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이근식)는 6일 오후 행정자치부 조영택 차관을 비롯하여,
관련 중앙부처, 서울특별시 박정호 정보화기획단장 등 16개 광역시도 CIO
가 참석한 가운데 ‘시도행정정보화 추진을 위한 선행 사업’의 착수보고회
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8개월에 걸쳐 중앙정부와, 시군구를 연계하기 위한
시도행정업무의 재설계 및 정보화 추진계획(BPR/ISP)을 수립할 예정이다.
금번 추진되는 ‘시도행정정보화 BPR/ISP 사업’은 ‘시도행정정보화사업’
을 착수하기 위한 선행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시·도 행정환경분석, 미래
모형 설계, 통합 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동 사업은 16개 시·도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
도, 경상북도, 등 5개 시범시도를 대상으로 집중분석·추진하게 되며 그 결
과에 따라 ‘07년까지 전 시·도를 대상으로 단계별 개발 및 확산을 완
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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