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 및 주요 현안업무,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현장점검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박종호 산림청장이 6월5일 동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지 및 주요 현안업무, 코로나19 대응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산림청장은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7개 소속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한 자리에서 집중호우에 대비 산불피해지 복구와 각종 산림재해피해 예방 점검을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침 이행사항, 재정 조기집행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시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피해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사업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예방 대응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 재정집행으로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해 직원 각자가 건강을 세심히 챙겨주길 바라고, 산불피해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집중호우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해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