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조사 실시한 금년 1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사업체수가 2,996
개로 전월보다 100개(3.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월에 비해 784개(35.4%) 증가한 것이다.
한편 1월 한달간 사이버쇼핑몰의 거래액은 5,868억원으로 전월보다 9억원
(0.2%) 증가했으며, 연말특수로 거래액의 증가 폭이 컸던 일부품목(가전/전
자/통신기기, 컴퓨터 및 주변기기)이 전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설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식음료 및 건강 식품의 매출호조로 소폭의 증가세가 유지됐
다. 이 중 B2C 규모는 4,975억원으로 57억원(1.2%)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
다.

권대경 기자, kwond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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