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당류 줄인 건강한 메뉴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탄수화물·나트륨·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어서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에서 송출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에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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