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 산하 26개국 실무자 151명 참여, 온라인으로 열려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6월5일 공단 국제 화상회의실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전 세계 사무소 실무자들과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나은 환경 재건: 코로나19 대응 한국 및 기타국가의 의료폐기물 관리’를 주제로 유엔개발계획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UNDP 뉴욕 본부 담당자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파라과이 등 26개국 총 151명이 참가했다.

UNDP 서울정책센터 Dr. Sarwat Chowdhury의 사회로 ▷한국환경공단 의료폐기물 전문가 김준호 과장, ▷UNDP 몬트리올 의정서 및 화학국장 Ms. Xiaofang Zhou ▷WHO 및 UNDP 의료폐기물 전문가 Dr. Ute Piepe 순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국환경공단 김준호 과장은 환경부에서 수립한 코로나19관련 의료폐기물 특별대책지침과 임시생활시설내 생활‧의료폐기물의 신속한 관리 활동을 집중 소개하였으며, 또한 한국의 의료폐기물 현황 및 공단의 파라과이 사후관리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으로 UNDP 몬트리올 의정서 및 화학국장 Ms. Xiaofang Zhou은 의료폐기물 관리 및 처리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UNDP 의료폐기물 전문가 Dr. Ute Pieper는 가나 등 개발도상국에서 시행된 세계보건기구 및 UNDP의 관리지침을 소개해 코로나19와 관련되어 발생한 의료폐기물에 대한 전 세계적 공통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격리시설 내 의료폐기물 관리·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의료폐기물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개도국의 대응 방안에 대한 질의 및 응답도 진행됐다.

세미나 발표자료와 실시간 질의 및 응답 자료는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적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사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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