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상청>

[환경일보] 김종석 기상청장은 6월9일(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비하기 위해 백령도 기상 관측소와 레이더 관측소를 방문해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6여단(여단장 주일석)을 방문해 군부대 내 기상관측장비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청장은 “백령도 관측소는 서해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위험기상을 가장 먼저 탐지하는 요충지로, 위험기상의 최전방 감시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