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오늘(26일) 환경보호단체와 함께 한강 밤섬에서
철새모이주기행사를 개최한다.
수도 서울의 생태보고인 한강 밤섬에 찾아드는 1만여마리 철새에 안락한 보
금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모이주기뿐 아니라
밤섬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환경사랑과 생태보전의 마음
을 기른다는 계획이다.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철새조망대에 오후 2시까지 집결, 2시간동안 진행되
는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들은 경희대 유
정칠 교수의 철새강의도 들을 수 있다.

이지원 기자 mong05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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