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만화 주인공으로 유명했던 황금박쥐가 실제로 살아 숨쉬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부는 12월 30일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에 황금박쥐 등 야생동식물의 동영
상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자연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은 곤충생태관, 초본
식물관, 목본식물관, 포유·조류관, 양서·파충류관, 거미·균류·동굴관,
수중생태관 등 7개 카테고리에 158편이며,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
설을 곁들여 놓았다.


동영상 라이브러리는 환경부에서 (사)무지개세상에 역무대행 형식으로 의뢰
하여 제작된 것으로서, 내년에도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여 동·식물 컨텐츠
가 추가되고 나레이션 기능이 대폭 보완될 예정이다.
접속방법은 환경부홈페이지(www.me.go.kr)에서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배너광
고를 클릭하면 된다.(문의 : 환경부 자연정책과, 전화 : 02-504 -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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