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부터 2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주 스텔렌보스 시에서 제
2회 ‘통합수자원관리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물 이용
을 위하여’라는 기치로 ‘국제수문학협회’소속 ‘수자원체계국제위원회’
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 스위스, 독일, 미국
등 세계 25개국의 학자들이 참가하며, 수자원관리에 관한 약 70여 편의 연
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자원체계의 물리적 생물학적 구성 요소간의 관계 이해증진’, ‘통합수
자원관리측면에서의 지원체계와 모델적용에 관한 결정에 대한 보고’ 등
총 6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차동훈(건설 및 환경공학 박사수료) 외 8명이「수자원보존운동에서 NGO의
중추적 역할」과 「한국의 21세기 포괄적인 수자원계획」 등의 논문을 발표
한다.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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