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실 준비 및 방역 상황 점검해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중학교를 방문해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실 내 수용인원을 원칙적으로 20인 이하로 줄였으며, 응시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 후 화장실 사용 등 대기시에는 1.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윤종인 차관은 시험실 준비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한 후 “응시자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방역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강조하며 “응시자 유의사항도 철저히 안내해 응시자들이 시험을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엄격한 방역정책 기조하에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593개 시험장에서 6월13일 일제히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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