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튜브 생방송···공원 활용의 다양한 방법 소개

서울숲공원의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라이브’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서울숲공원은 오는 18일 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새로운 일상 속에서 도시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랜선톡톡:너와 나의 서울숲’은 서울숲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원과 시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활동가를 만나는 토크쇼다.

이번 토크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랜선투어:서울숲 비공개구역’은 평소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는 서울숲공원의 생태숲과 사슴사 내부를 영상으로 만나보는 특별한 기획이다.

사전에 모집한 소수의 참여자는 현장에서, 그 외는 영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또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인 바질과 꽃 메리골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랜선가드닝:초록친구 이야기’는 참여자들이 반려식물 키우기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울숲공원 생일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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