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개강 예정···“생태적 삶 고민하는 계기될 것”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 포스터 <자료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는 경기도 후원으로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 소풍에 함께 할 시흥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적 삶을 위한 소풍은 시흥 갯골, 연꽃테마파크, 곰솔누리숲 등에서 열흘의 기간 시흥의 자연을 만나며, 자연이 전해주는 다양성과 배려를 느끼고,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서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7월5일 개강 예정이며,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초등 자녀를 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지금 이 시기가 녹색전환의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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