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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홍성지역 학교 먹는 물 모두 ‘안전’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로 장기간 미사용 시설 수질 개선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청양·홍성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일부 학교의 먹는 물을 안전하게 개선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청양·홍성군 소재 학교의 먹는 물 전수 검사 결과, 모두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청양·홍성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분기마다 시료 채수 및 분석을 일괄 실시한다.

올해 1분기에는 50개 학교 230건, 2분기에는 61개 학교 379건의 정수기, 음수기 등 먹는 물과 저수조 경유 수돗물 등 실생활에 사용하는 시료를 채수·분석했다.

이번 검사 결과, 개학이 연기되면서 오랜 기간 이용하지 않은 학교 시설에서 탁도 등 일부 항목이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결과를 해당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 통보하고, 적절 조치가 이뤄진 후 재검사해 모두 ‘적합’ 수준으로 개선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등교하기 전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도내 지하수 사용 학교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수 사용 학교 수질검사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협업사업이다.

2017년부터 4년째 지속 추진 중이며 지난해에는 지하수 사용 59개 학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수 검사를 수행해 ‘2019년 충남도 부서혁신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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