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5개 지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거점센터’ 역할 기대, 19일 개소식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영동현대화센터 개소식을 가진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영동현대화센터가 강릉에 둥지를 튼다. 추진 중인 강원도 영동지역 5개 지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소식은 오는 19일 11시, 센터가 위치한 강릉시 솔올로32에서 진행된다.

자리에는 홍정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김한근 강릉시장 및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민경석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 관계자는 “수도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현대화사업의 현장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영동지역의 노후상수관망 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 등 연관 사업의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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