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혜택제공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 착공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하고 안전한 혜택제공을 위해 추가로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을 착공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지점은 조마면 강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13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3,352㎡ 부지에 연면적 908㎡로 농기계보관실 및 정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트랙터, 굴삭기 등 40여종 100여대를 구입·배치하여 농가에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중부지점이 신축되면 현재 동·서·남·북 4개의 지점을 포함 5개 지점이 권역별로 운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편리하고 안전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권역별로 확대·운영하여 값비싼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는 물론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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