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명품 BT S이야기’로 6차 산업 고도화, 미래농업 선도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 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영주 농업·농촌 명품BTS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주 농산물 품질향상 및 상품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혁신인재 및 자립적 운영주체 양성 등 6차 산업의 고도화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영주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명품 농업·농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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