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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 출범보건 위기 넘어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분야 뉴 노멀 모색

[환경일보] 포스트코로나 내외(內外)포럼(대표: 안규백‧김상희‧서삼석 의원)은 17일(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지난 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펜데믹(Pandemic)을 선언하는 등 전 지구적 재난으로 비화했다.

WHO의 펜데믹 선언이 처음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전개는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기존의 3 차례 펜데믹이 감염병의 전파와 그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코로나19는 여태껏 인류가 건설해온 문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새로운 질서의 모색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의 목표 역시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건위기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등 집권여당을 이끄는 사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자는 것이 포럼의 취지이다.

“안팎을 아우르며 본질을 꿰뚫는 지혜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포럼의 명칭에 관한 안규백 상임대표의 설명이다.

출범하면서부터 정회원으로 60여명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하는 만큼 포럼은 차후 상당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인사들이 포진한 고문단 역시 눈에 띈다.

특히 이달 초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개최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화두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온 박원순 시장은 포스트코로나 내외포럼 출범 및 확장에도 가장 적극적이었다는 것이 포럼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법륜스님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문명사적 전환’이라는 주제와 함께 첫 강연자로 나선다. ‘즉문즉설’(卽問卽設)을 통해 국내외를 넘어 현대인들의 보편적 고뇌를 치유해온 법륜스님의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견해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료제공=안규백 의원실>

한이삭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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