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20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6월22일(월)부터 7월22일(수)까지 ‘기상서비스 개선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민생활 밀접 분야 선제적·맞춤형 기상서비스 혁신방안 등 총 5개 분야이다.
공모 방법은 공모 관련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일반국민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기상청장상) 등 총 7건을 선정해 8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반 사항을 고려해 신규사업 추진 등 기상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이 기상청과 국민을 잇는 소통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이 주도하고,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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