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현대자동차 정비기능인회 연계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는 현대자동차 정비기능인회와 연계하여 22일 08:30~11:00, 다문화가족 20여 가족을 대상으로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하였다.

차량무상점검을 실시

현대자동차 정비기능인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노후된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과 더불어 와이퍼, 워셔액, 엔진오일 등 기본적인 차량 소모품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차량 소모품 교체 봉사활동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가족 상담, 생애주기별 교육, 아이 돌봄서비스, 가족문화체험 등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필요로 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팀에서는 자립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준 중위소득 72%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대하여 1년의 기간동안 자녀학습정서지원, 가족관계증진 문화프로그램, 부모교육,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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