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

[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원도 인제군은 오는 6월 26일까지 인제군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를 빠르게 알리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인제군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2천여만원을 투입해 관광지의 노후된 관광안내도 및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지 표지판 등 24개소에 대해 신설 또는 보수를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관내 모든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해 일제 점검을 통해 관광안내 표시에 오기가 있거나 표지판이 노후된 현황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신규제작 13개소, 보수 9개소, 철거 2개소 등 관광안내 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이정표 등은 관광지표시를 간략하고 알기 쉽게 표시하여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지 정보를 파악하여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관광안내 표지판을 정비함으로써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교통 편의와 관광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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