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실무자에게 필요한 선박보안 업무 소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요 외항선사의 선박보안 업무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선박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6월24일 부산해수청 신관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박해적 피해예방 자체대책을 수립한 부산지역 선사를 대상으로 선박보안 민원처리 현황과 전 세계 해적사고 분석자료를 설명하고, 보안심사 시 식별된 주요 부적합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피납과 테러 등 해적피해 예방대책과 선박보안 업무를 개선해 부산지역 선사에 필요한 보안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및 현장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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