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과 낭만의 자전거 여행’ 주제로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6월22일부터 8월20일까지 ‘활력과 낭만의 자전거 여행’을 주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게 되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이나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활력과 낭만의 자전거 여행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의 내용은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거나 안전수칙 준수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문화 확산 내용이면 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사진이나 UCC를 제작해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활용성, 주제성, 작품성 등을 종합 심사해 9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의 날 행사, 각종 캠페인 등에 전시되며,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자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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