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3기 1년 성과의 비전

보성군이 민선 3기를 맞아 다양한 시책 개발로 지난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지방자치의 선진 모델” 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생산단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보성은 해수 · 녹차탕
을 기반으로 21C 문화관광의 시대를 맞이하여 사계절 복합 체류형 관광기반
시설 확충, 전통문화 재현을 통하여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생명산업
인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어업과 광광산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민선2기 동안 대규모 국책사업을 대폭 확충하였으며, 쓰레기 소각시설
의 외자유치를
통하여 생활쓰레기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보성
녹차 지리적 표시제 전국1호 등록으로 농수산물의 수입개방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보성녹차를 명품화·세계화로 축제를 통해 문화 · 관광보성의 위상
을 제고시키는 등 대외적으로 60회나 되는 수상을
받았다.
민선3기 1년동안 보성읍의 백년 숙원사업인 시가지 도로 확 · 포장과 국도3
호선 우회도로,
국도15호선 벌교~고흥간 4차선 확 · 포장, 국도 29호선 능주~보성 4차선
확 · 포장과
보성~목포간 철도개설을 확정지었으며 목포 ~ 광양간 고속도로가 설계 중
에 있어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면서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뉴 멕시아사와 30만 kw의 전력생산을
위한 풍력발전단지조성협약을 마무리 하였고
농어업의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및 고품질
청결미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품격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하여 보성 다향제와 소리축제 명성
을 세계화 시켰으며 다원과 율포 해수 · 녹차탕, 그리고 벌교소설 태백산맥
무대, 득량 비봉 공룡알 화석지, 서박사 기념공원과 조각공원, 군립 백민미
술관, 대원사 등 주암호주변 위락관광시설을 대폭 확충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또한 보성다원과 율포관광지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가꾸기 위
해 해수 · 녹차 휴양타운을 비롯한 최신식 테마 해수풀장을 현대화 시키고
녹차소리문화공원과 비봉 공룡공원도 금명간 착공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관광산업에 힘입어 지난해 보성을 찾는 관광객수가 400만명을
넘었음은 문화관광 보성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또한 가족호텔과 골프장 건립을 유치하였으며, 앞으로 일림산 케이불카 설
치 마리너시설 등을 통하여 세계적 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
고 있다.
군은 2001년에 전남도민체전 40년 사상 처음으로 우승기를 가져온 이래 작
년과 금년까지 3년 연속 우승기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림으로써 보성군민
의 저력과 자긍심을 대내외에 과시 하였고, 의향에 걸맞는 충효회관과 종합
복지관건립으로 전통문화와 충효정신을 함양하는
도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의 보전과 개발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벌교 · 회천 하수종말처리장을 시설하고 있
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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