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남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율포 해수욕장 수질이 올해도 “청정” 상태를 유
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6월 시료채취 결과 수요이온농도
(PH) : 7 .8 ~ 8.3인데 (보성8.1)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 1. 0 이하(보
성1.0), 총질소(TN) : 0.3 이하(보성0.016), 총인(TP) : 0.03 이하(보성
0.004)로 1등급 청정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율포 해수욕장은 송림과 은빛모래가 잘 어우러진 남해안 청정해역의 해수
욕장으로 바지락과 키조개, 새조개, 등 어패류와 전어 등 각종 활어가 풍
부한 지역이다.
군에서는 청정해역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대단위 하수처리장을 건립하여
득량만으로 여과없이 흘러 들어가는 생활폐수를 완전 차단하는 신기술공법
처리장을 2005년 완공 할 예정이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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