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6월 30일까지 집중호우로 토사유출이나 사면붕괴 피해가 우려되는 벌채지와 광구내 토석매각지로 관내 7개소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사항으로는 벌채지 내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계곡부와 배수로 정비 상태와 토석매각지 광구 내 흙탕물 유출, 침수지 관리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관리원 배치 및 경계침범여부 등을 확인하여 국유림 피해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적극적인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추가로 “산불피해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지전용허가지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림재해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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