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로부터

   

국제로타리3600지구로부터 마스크전달식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신해진)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2,500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제5지역 제갈준광 대표를 비롯하여 구리로타리클럽(회장 정동성), 동구로타리클럽(회장 김대환), 교문로타리클럽(회장 김충환), 구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유향근),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 신학균), 구리은하수 로타리클럽(회장 진화자) 6개 단체 지역회장단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작년 구리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연말 관내 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 및 구리시와 로타리의 협력,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 공유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늘 전달식은 그 협약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회원들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있었던 지난 3월에도 구리역과 갈매역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9천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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