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우수제안 착수 모습<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23일(화) 지방공기업평가원 전문위원과 대학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및 고령화 가속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한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연구주제는 공사가 지난 1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으로 13개 과제가 선정되었고, 광명도시공사는 ‘장려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정책연구 착수에 돌입했다.

공사 김종석 사장 및 경영기획팀장, 제안담당자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위원은 토의를 통해 정책연구 기본방향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고, 공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우리 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제도와 현실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제안과제 정합성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했다.

김종석 사장은 “저출산 및 고령사회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급격한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문제점을 분석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시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노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책연구과제는 9월에 중간보고 10월에 최종완료 할 예정이며, 광명도시공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상호협업으로 공기업 발전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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