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전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6월24일 정부세종청사 17동 소강당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자 20인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및 떨어져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체 수상자 285명 중 20명으로 전수 대상자를 최소화 했다.

주요 수상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감염병 예방에 노력한 박유미 님, 생활치료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박재영 님,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활동에 기여한 해군 청해진함, 태풍 ’미탁‘ 발생 시 저지대 주민 대피에 노력한 경북 울진군청 이갑수 과장님, 그리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난방시설 점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최광석 님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진영 장관은 “정부는 국민안전을 핵심 국정 목표로 삼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여러분들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격려하고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재난관리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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