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4시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무료 접수

JTBC X 환경재단 공동주최, 디지털·극장 상영작 모두 관람 신청 가능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포스터 <자료제공=환경재단>

[환경일보] ‘환경’을 테마로 하는 아시아 최대 환경영화제인 JTBC X 환경재단 공동주최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이하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가 6월25일(목) 14시부터 관객들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7월2일(목) 개막하는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는 탄소 절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디지털상영, TV 특별방송, 극장상영 등 하이브리드 영화제로 개최된다. 특히 전 세계 환경영화 출품작 총 3123편 중 엄선한 27개국 57편의 국내외 환경영화를 선보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영화를 접하게 하기 위해 모든 상영작을 무료 오픈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오늘 14시부터 관람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먼저 디지털 상영작의 경우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 내 ‘디지털 상영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관람 신청할 수 있다. 본인에 한해 작품 별로 1회차까지만 신청 가능하고, 단체 신청은 불가능하다. 작품별 총 신청 및 관람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된다. 고지된 시간표에 따라 시작 시간 이후 150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정해진 상영시간 이후에는 재관람이 불가능하다. 

극장 상영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회차당 1매, 하루 총 4매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은 7월4일(토)~5일(일) 이틀간 당일 상영작에 한해 메가박스 성수 3층 서울환경영화제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체관람은 이메일(ych0629@greenfund.org)을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다.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는 7월2일(목)부터 15일(수)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예고된 바와 같이 디지털상영, TV 특별방송, 극장상영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채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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