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차관,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업 ㈜플랜아이 방문

[환경일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6월25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업인 ㈜플랜아이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5월 이재갑 장관의 샌드박스네트워크 방문에 이어 연속해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차관은 사업장에서 제작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대표이사 및 청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규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지난 5월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한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계획’에 포함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국회에서 추경이 통과 되는대로 즉시 사업을 개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서정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어 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이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에서도 청년 신규 채용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을 얻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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