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엔 소똥령 명품길 걷기

지난 27일 거진송정분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 출발전 체조를 하고있다.
걷기대회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빠져나와 걷고있는 모습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대표이사 권성준)는 지난27일 송정분교(옛 송정초교/현재 폐교됨)에서 고성갈래 제4경길인 금강산 건봉사유적지탐방길 제2회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송정분교에 모여 간단한 대회식전 행사를 가졌는데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 손미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와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고 송정분교-송정리벛꽃길-송강저수지- 금강산 건봉사까지 8km(약2시간 소요)명품길을 걸었다.

 

이번에 걷기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떨쳐버리고 힐링을 위하여 걷기를 좋아하는 고성군의 걷기단체 회원 및 산악회원, 그리고 전국에서 이곳 청정지역을 찾아와 300여명이 함께 하루를 즐겼다.

 

주체,주관한 고성갈래길본부에서는 이날 참석자들 전원에게 생수와 스카프를 선물하였으며, 또한 중간지점에서 김밥도 일일이 나누어 주었으며 참석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오후3시까지 회차 버스도 운영했다.

 

또한 내달 25일에는 제3회 걷기대회를 2경길인 금강산해탈의길인 소똥령 명숲길(숲)을 걷는다고 발표했으며, 이곳 숲길은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유원지(장신리유아숲체험원)-칡소폭포-소똥령숲길-하늘출렁다리(진부리)까지 약8km( 약2시간 소요)의 숲길을 걷게 되는데 사전등록을 하여주기 바라고 있다(문의 033)682-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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