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성]군에서는 체납액 1억줄이기를 5월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진하
기로 했다.
군은 전남도에서 실시한 체납액 100억줄이기 추진과 병행하여 과년도 체납
액 342백만원중 1억원을 목표로 군, 읍면직원 합동으로 징수에 박차를 기하
고 있다.
특히 금번 체납액 징수는 평소 납세자의 자진납부 촉구 방법과 달리 차량견
인 및 공매, 예금압류, 봉급압류, 부동산 공매처분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
다.
또한 야간에 차량번호판영치와 징수활동으로 이번 기회에 성실납세자의 지
탄의 대상이 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대응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전남도에서 실시한 징수율을 1% 올려 목표달성 결과 256백만
을 수상하여 각종 현안사업을 시행하였고, 국민들의 참여도는 날로 높아가
고 세금 안낸 사람은 군청, 읍면사무소에서 각종 사업비등을 받을 수 없다
는 인식이 군민 사이에 널리 퍼져 납세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세금 잘 낸 지
방자치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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