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반딧불 축제와 맞물려 무주 전통공예한국대전 열려


한국의 전통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무주 전통공예 한국대전이 오는 8
월22일부터 30일까지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된다.
무주군 주최, 무주군 전통산업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전은 공
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한 전국의 우수한 전통공예품 전시장 및 판매장 조성
으로 전통공예의 관광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고 무주군전통산업을 발굴 육
성, 전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 제7회 무주반딧불축제와 맞
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대전엔 한국 전통공예 명장의 정성이 깃든 공예작품과 제작과정
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공예 체험장이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 줄 것
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무주군관계자 (소득경제과 김기옥, 전화번호 320-2394)는 “ 오
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출품작품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출품작품
은 무주군을 상징하는 표식 및 문양 등을 기본으로 한 작품이며 오는 8월
1일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성원을 당부하고 있다..

무주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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