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탈법 유해환경신고 포상금제

화성시는 청소년에게 탈선·비행을 조장하고 유발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
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
일 시청 대강당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 400여명을 대상
으로 업주 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사무국장 조명현 강사를 초빙
청소년보호법 내용 및 위반사례,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탈법 근절을 위한 의
식함양, 위반행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내용, 청소년 유해환경신고 포상금
제 운영 내용을 교육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해업소 종사
자 의식전환과 휴게업 지부 등 각 관련 단체의 적극적 자정 노력이 절실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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