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여름철을 맞이해 산림병해충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를 위한 생활공감형 방제를 7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와 협력의 정부혁신 실현을 위해 실시하게 될 생활공감형 병해충 방제 지원 대상은 평창관내 노인요양원, 산촌마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사회교육·복지시설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생활권 주변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요양원 방제 현장 <사진제공=평창국유림관리소>

또한,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방제를 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한 1차 방제 실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2차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공감형 병해충방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적극적인 산림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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