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보건의료원(원장 이강정)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을 대상
으로 암 검진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있어서 저소득층 여성들이 반기고 있
는데...
검진대상은 관내 의료급여 및 저소득층 여성 8백90여명이며 무주 보건의료
원 및 6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여성
을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유방암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검진기간중 골다공증 및 갑상선기능저하증 여성 발생빈도가 높
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골밀도검사 및 갑상선기능저하
증 검사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무주의료원 관계자는 “무주군 낙후추방원년의 해를 맞아 열악한 의료서비
스 및 행정을 과감히 개선, 시정해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고객만족의 고품질
의 의료행정을 펴겠다. 이번 검진대상자 및 유소견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의료행
정을 실시, 환자중심의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전개할 방침” 이라고 밝히고
있다.
무주 이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