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곳 센터 관계자 간 창립총회 열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의 창립총회가 1일 열렸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1일 수탁 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의회 간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권순형 센터장을 비롯한 도내 광역·기초·현장의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리는 협의회에 가입된 센터 45곳의 향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센터 위상 제고 ▷도시재생 관련 조사·연구와 정책제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취지로 공동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오는 9월에 열릴 ‘2020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센터 간에 공동 구성할 예정이다.

권순형 협의회 공동대표는 “경기도의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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