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표고기술 현장세미나가 12일 화성시 마도면사무소에서 화성표고수
출협의회 회원 및 전국 수출표고버섯 재배농가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 표고버섯 재배농가를 초청 연중 안정적인 표고버섯
수출물량을 확보 화성시가 주도적으로 수출을 주도하기 위한 것으로 이경
일 산림청 사유림지원과장이 나와 임산물 생산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장만
진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가 나와 표고 및 임산물 수출현황 및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으며, 아울러 박원철 임업연구원 버섯연구실장이 나
와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한명현 산조중앙회 유통부장이 나와 표고종균의
특성과 선택요령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박춘래 화성표고수출협의회장이 나와 미국 수출용 표고버섯 재배기
술을 발표하고 현장(마도면 백곡리)로 이동 수출용 표고재배장 견학 및 현
장토론회를 가졌으며 아울러 회원농가 회원제 구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
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에 표고버섯 40톤을 수출 1억8천만원 상당의 농가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00톤을 수출 5억원 상당의 농가수익을 올린다
는 계획이다.


황기수 기자 ksshwa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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