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상 말문 터지는 영어교실 개강

 

영어교실

[하동=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세계축제의 도시 경상남도 하동군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말문이 터지는 영어’를 목표로 지난 1일 공무원 대상 생활영어교실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의 공무원 25명이 수강하는 생활영어교실은 올 연말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매주 월·수 오후 7∼9시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영어교실은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 로컬신문 편집장과 초등학교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현재 군민대상 생활영어교실을 담당하는 홍마리 강사가 이끈다.

한편 하동군은 수준에 따라 영어 쉐도잉 학습,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듣기·말하기 수업을 중심으로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